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즈니 만화동산 (문단 편집) === 빙글뱅글 / Tale Spin / 테일스핀[anchor(빙글뱅글)] === [include(틀:다른 뜻1, other1=AOA의 음반, rd1=BINGLE BANGLE)] [include(틀:정글북 시리즈)]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Talespin_graphic.gif]] [[1990년]] 제작, 방영, 총 62화. 한국 방영 시기는 92~93년이며 당시에 디즈니 만화동산에 제일 처음 나왔던 만화였다. 국내 더빙 성우는 발루가 [[노민]], 레베카는 [[강미형]], 킷은 [[박영남]], 와일드 캣은 [[설영범]] 외. 비행기 수송을 하는 주인공과 어디선가 굴러온 소년 킷, 싱글맘 사장인 레베카의 이야기. 정비사인 와일드 캣, 비행장 유지에 드는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인지 주인공 일당의 비행기는 [[비행정]]이다. 캐릭터들은 디즈니의 고전 애니메이션 중 하나인 《[[정글북(애니메이션)|정글북]]》의 캐릭터들이다. 그 중에서도 곰인 [[발루(디즈니 캐릭터)|발루]]가 주인공. 정글북에서 악역이었던 호랑이 [[쉬어 칸(디즈니 캐릭터)|쉬어 칸]]은 대그룹 총재로 조연을 맡아 열연했으며, 자주 부딪치는 악역인 공적단과 두목인 돈 카나지와 해적들의 거대한 비행모함도 인상적이었다.[* 사실 칸 회장과 공적 두목 돈 카나지는 주인공과 대립하는 포지션이긴 하되 필요하면 주인공과 협력하거나 도움받은 만큼 갚아주는 아량을 가진 입체적인 면이 있기도 했다.] 작품의 분위기는 수많은 로터 블레이드를 달고 하늘을 날아 다니는 거대한 목제 함선이 렌즈로 빛을 모아 레이저포를 발사하는 그런 세계관이었다. 만화적 과장이지만 발루가 파인애플을 조종석에서 뒤로 던지면 프로펠러에 잘 갈려서 뒤따라오던 악당들이 과일 샐러드를 얼굴에 처맞게 된다(....) 오프닝에도 나오는 장면이다. ~~근데 왜 델몬트 통조림처럼 둥글게 잘린 게 날아오냐~~[* 물론 실제로는 애초에 조종석에서 파인애플을 던진다고 그게 프로펠러에 맞지도 않거니와 맞더라도 프로펠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이 때문에 작중에서 악당들이 과일 샐러드 운운하며 주인공 일행들에게 분노하는 장면도 있다. 주 내용이 공적들과 대결이라 액션 비중 자체도 상당하고 대공포 사격이나 군의 신무기 시험, 거포 전함의 지원 사격 같은 밀리터리적 요소도 쏠쏠하게 들어가있다. 그리고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공적들의 비행기들에게 발루가 쫓기고 있는 긴급사항이라 비행장에 무전통신으로 해적에게 공격받고 있으니 긴급착륙을 요청했는데 무식한 관제탑 담당자는 착륙 차례를 지키라는 한가한 소리만 번복하고 목숨이 위험한 발루는 불가항력이라 긴급 착륙을 독단으로 했는데 비행장에서는 그런 상황은 완전히 무시하고 규칙위반이라며 발루의 비행정 비행자격을 박탈해버리는 완전히 미친짓을 했다. 당연히 시청자들은 공적들에게 당장 죽게됐는데도 형식절차만 따지냐고 분노하며 저 비행장 담당자들은 해적에게 뇌물 받은게 분명하다고 강력히 비난했다. 형식절차에만 집착하는 융통성이 절대로 전혀없는 경직된 관료주의의 폐해를 보여주는 좋은 경우였다. 추가로 만화제작자들도 엄청나게 비판을 들었다. 당연히 그런 양심없는 비행장 책임자들은 끝까지 절대로 발루에게 사과하지 않았다. 발루가 비행정을 목숨처럼 아끼는데 승객을 태우고 가면서 사고를 당할 시 보상비로 비행정을 주기로 한 계약이 있는데 이걸 악용하여 일부러 사고낸 것처럼 속이고 비행정을 가져가버린 악당들이 있었다. 이 충격에 발루가 그야말로 비명지르더니 혼절하지만 레베카와 킷을 오랑우탄 친구가 도와서 셋이서 음모를 파헤쳐 비행정도 되찾아오고 악당들을 다 잡아들였다. 속은 레베카는 악당 중 여자를 손수 주먹으로 패서 발루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느껴보라고 일갈했다. 기절했던 발루가 눈떠보니 비행정이 무사히 돌아와 엉엉 울며 기뻐하는 것은 덤이다. 또 다른 에피소드에선 발루가 엄청나게 오래된 고급 성을 상속받게 되었다. 성주의 후손이 유일하게 발루였기에. 하지만, 성에 보물이 있다고 여긴 악당들이 하인과 메이드로 위장하여 발루를 죽이려 드는데 발루가 죽을뻔하는데 마지막에 발루나 레베카와 킷이 죽을뻔할때 갑자기 경찰들과 들이닥쳐 악당들이 잡힌다. 헌데??? 신고도 안했는데 (전화선을 다 잘라서 신고도 할 수 없었다. 90년대 초반에 부유층이 아닌한 개인 전화기가 있을리 없고)경찰이 온 이유가 바로 이 성이 세금을 수백여년이나 내지 않아 무려 5억 달러가 넘는 것! 이 때문에 경찰과 세무청에서 이걸 통보하러 왔던 길이었다. 당연히 그런 거액이 발루에게 없어 발루가 난감해하는데 세무청 관계자가 말하길, "이 성 값어치가 딱 5억 달러더군요. 어떻습니까? 성을 세금 대신 납부하시고 나머지 세금인 1달러 76센트만 납부하시면 됩니다." 발루는 후련하다는 듯이 이런 성 가져가라고 하면서 그 자리에서 레베카와 같이 나머지 세금을 내서 납부하고 다시 비행정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돌아온 다음에 레베카와 발루는 "우리 뭐 하나 잊은 거 같지 않아요?" 라고 갸우뚱하다가 앗차차차! 와일드 캣!!!!!!이라고 둘이 이구동성으로 놀라는데 정비사인 와일드 캣이 그 성이 무지 넓어 마지막까지 성에서 "이 성, 대체 나가는 길이 어디야아아아아아!!" 라는 와일드 캣 목소리가 울리며 끝났다. 아래 다람쥐 구조대처럼 [[캡콤]]에서 게임으로 제작하기도 했다. 장르는 횡스크롤 슈팅. 세가에서도 만들었는데 이건 아케이드와 슈팅을 합친 게임이다. 밀리터리 액션 슈팅게임 [[워 썬더]]에서 2021년 만우절 이벤트로 Tailspin(꼬리날개에 영향을 주는 난기류)이라는 [[워 썬더/만우절#s-1.9|이름으로 바꿔 비행기 전투 모드를 추가했다.]] 테일스핀 캐릭터들이 금속제 전투기를 타고 만화풍의 세계에서 수십대씩 날아다니며 서로를 격추한다(...) || [youtube(rVTD-LtpW0M)] || [youtube(afXgrE65z24)] || || 미국판 오프닝 || KBS판 오프닝 || ||하하하하하, 가자! 둥두둥둥둥두둥둥둥 둥두둥두둥(시작해!) 둥두둥둥둥두둥둥둥 둥두둥두둥 오이에 빙글! 오이오 뱅글! 우리 함께 가보자 재미나는 모험 오이에 빙글! 오이오 뱅글! 신비하고 새로운 신이나는 모험(어서!) 두둥둥둥두둥둥둥 둥두둥두둥(가보자고!) 오이에 오이에! 오이오 오이오! 오이에 오이에! 오이오 오이오! 어서 빨리 가보자 꼬마하고 곰하고 비행기를 타고서 악당들을 물리치는 재미나는 이야기 (하하하!) 테일스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